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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지자체, '매실농가 살리기' 할인행사 나서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6-12 07:40:04 수정 2020-06-12 07:40:04 조회수 0

전국 매실 주산지인 순천과 광양 지역
매실 농가들을 돕기 위해
농협과 지자체가 기금을 조성하고 나섰습니다.

순천광양 지역 농협과 지자체, CJ는
매실 판매 촉진을 위해
1억 6천만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농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매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판촉 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시행합니다.

한편, 전남동부지역 매실 농가들은
올해 3,4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40%까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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