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공사현장 작업자가
사고를 당한 지 20여일 만에 숨졌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와 여수산단 기업 등에 따르면
여수산단 입주 기업의 생산 설비를
신설하는 공사에 투입된 57살 A씨는
지난달 7일 철제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다
6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31일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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