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0대 청년들이
수도권 못지 않게 광주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20대 전출자 7,900여명 가운데
5600명이 수도권으로 전입했고
2300여명은 광주로 터를 옮겼습니다.
전남에서 광주로의 인구 이동 추이는
2015년 이전까지는 순유출세가 이어지다
2015년부터 3년간은
혁신도시 준공 등으로 반전됐으나
2018년 이후는 계속 전출인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