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순천시가 관내 경로당을 개방하거나
일부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여수와 광양시는 아직 개방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오늘부터
지역내 마을회관 515개소와 경로당 640개소를
전면 개방하기로 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방역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순천시도 지난 11일부터 관내 676개 경로당을 임시 개방하고 등록된 노인들에 대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여수시와 광양시는
구체적인 지침이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다
현재 경로당 여건상 생활 속 거리두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아직 개방이나 운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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