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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강상태..방역지역 해제작업 추진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2-14 07:30:00 수정 2018-02-14 07:30:00 조회수 2

도내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방역지역 해제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후 AI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사육오리와 닭에 대한 임상관찰 등
가금류 농가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장의 요청으로
이동제한 해제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지금까지 도내에서는
고흥과 나주 등 5개 시, 군에서
1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81만여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이나
매몰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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