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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행정 '활짝'-r

김종태 기자 입력 2018-02-14 07:30:00 수정 2018-02-14 07:30:00 조회수 0

           ◀ANC▶소형 무인 비행기를 뜻하는 드론의 쓰임새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과 축제장 점검, 산불 예방 등 행정 업무로까지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드론이 힘차게 날아 오릅니다.
잠시 뒤 교량위로 날며다리 균열 상태 등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눈 덮힌 산림을 정찰하기도 하고택지 개발 현장에서는고밀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아도비행과 조종이 가능한 드론 보급이 늘면서활용 분야도 촬영 범위를 넘어행정 업무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 직접 드론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행정 전체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드론의 쓰임새는 무궁무진하다는게업계의 분석입니다.
광양시는 앞으로산불과 집중호우 같은 자연재해때도 드론을 띄워 현장 확인 뒤대응력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다리 위에서 바다로 떨어진실종자를 수색하는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INT▶강원혁 (주)날다 대표-드론 전문업체-"재난쪽이나 안전 진단쪽에는 굉장히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것 같고 조난자 수색이라든지 그 다음에 지형정보 분석이라든지 이런곳에 굉장히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마다 밀려드는 차량들로몸살을 앓고 있는 광양 매화축제장에도 드론을 활용해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방안도 강구중입니다.            ◀INT▶이현성(광양시 스마트정책팀장) "드론 기술을 활용을 해서 행정 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있고 (시민들이)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끔 체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 유망한 4차 산업으로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드론
(s/u)단순한 영상 촬영을 넘어행정 업무로 까지 다양하게 쓰임새를 넓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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