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의 자살 사망자 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 들어
지역안전지수가 두단계나 상승했습니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전남의 자살 사망자 수는 474명으로,
전년보다 88명이 줄었고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도 4.6% 감소하는 등
자살 분야의 지역 안전지수가 3등급으로
5등급이었던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해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한 농약 안전 보관함을
14개 시군, 83개 마을에
2천 3백여 개를 보급하는 등,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홍보 강화가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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