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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저온피해 정밀조사 착수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5-04 07:40:03 수정 2020-05-04 07:40:03 조회수 8

전남지역에 지난달 발생한
재배 농작물 저온 피해에 대한
농가 별 정밀 조사가 시작됩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5일 순천, 영암, 나주 지역에
최저 기온이 영하 3~4℃까지 내려가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개화 중인 배, 복숭아 등 3천450여㏊ 면적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오는 21일까지 농가 별 정밀 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피해 복구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번 정밀 조사를 통해 지원되는 복구비는
피해 정도에 따라
1㏊ 기준 과수류 농약대로 199만 원,
엽채류 재 파종 시 469만 원이 지원되고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고교생 학자금 감면 등도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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