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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조업체, 5월 기업 경기 부정적 전망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5-01 07:40:03 수정 2020-05-01 07:40:03 조회수 0

5월에도 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의 기업 경기가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제조업체의
5월 '업황 전망지수'는 53으로
전달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아
상당수의 업체가 기업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33.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내수부진과 인력난, 수출부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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