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접수된 산불은 모두 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건이 증가했으며
피해면적도 3.44헥타르로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내려진 건조특보도
지난해보다 2건이 늘어난
7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로 낙엽과 솎아낸 나무 등에
불이 옮겨붙을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예방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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