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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방역 강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4-28 07:40:04 수정 2020-04-28 07:40:04 조회수 0

전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양돈 농장 유입 방지를 위해
농장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농 활동이 본격화 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람과 차량에 의해
양돈 농장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도내 양돈 농가에
야생멧돼지 기피제 2톤과
소독약품 12톤을 긴급 공급하고
260개소에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7개월 여 동안
경기·강원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모두 570건이 발생했으며
발생 지점 주변 물웅덩이와 토양 등 에서도
바이러스가 30건이나 검출되면서 지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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