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상위 30% 지원' 방침 재검토 가능성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4-24 07:40:05 수정 2020-04-24 07:40:05 조회수 0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여수시의 자체 지원 계획도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달 초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 상위 30%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정부 지원금 지급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기존 계획의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어제(22)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대신,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