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여수시의 자체 지원 계획도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달 초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 상위 30%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정부 지원금 지급 대상이
전 국민으로 확대될 경우에는
기존 계획의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어제(22)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대신,
고소득자에 대해서는
자발적 기부를 유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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