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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시장 코로나 여파 회복하나? - R

강서영 기자 입력 2020-04-22 07:40:04 수정 2020-04-22 07:40:04 조회수 1

◀ANC▶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아파트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축 아파트의 수요와 공급이 활성화되고,
금리 인하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아파트 시장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청약을 앞둔 여수의 한 모델하우스.

마스크를 쓰고 새 아파트를
구경하러 온 인파로 북적입니다.

◀INT▶
*김준 / 여수시 웅천동 *
"소문이 좋아가지고 궁금해서 구경 한 번 와봤습니다."

◀INT▶
*송정은 / 여수시 웅천동*
"대형 평수를 한번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주춤하던 아파트 거래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C.G1)코로나19로 지난 1월 급감했던 거래량이
회복세로 돌아선 겁니다.

C.G2)하지만 요동친 거래량에도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거래량은 주춤했지만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는 것이 업계 분석입니다.

◀SYN▶
*공인중개사 사무소 관계자*
"회복세예요.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갈 것 같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어쩔 수 없이 보시는 단계요."

◀INT▶
*김웅희 / 키움씨앤디 부동산마케팅그룹*
"일반 아파트 보다는 관광숙박시설이나 일반 오피스텔 상품들 위주로 공급이 됐었는데. 여수 같은 경우는.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여수 지역민들이 살 수 있는 (신축)아파트가 현저히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전남동부권에 공급될 아파트 규모는
줄잡아 4,400여 세대.

한해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준이지만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꾸준해
앞으로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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