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특정 업종에 치중하는 지역 경제는외풍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는 지방재정에도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업종이 몰려있는 전남 서남부 상황을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암군의 최근 지방세 징수현황입니다.
(C/G 1) 지난 2천12년 817억 원에 달했던지방세 수입이 꾸준히 하향 곡선을 보이다가올해는 671억 원으로 18% 가량 감소했습니다.
[영암군 지방세 징수액, 단위 백만 원]'12 81,727 '15 73,838 '18 67,192 ('12 대비 '18 18% 감소)------------------------------------------ (C.G 2) 이가운데 조선업 관련 지방세수는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2천12년 3백15억 원이였던 게 올해 벡41억 원으로 반토막 났습니다.
[영암군 조선업 관련 지방세, 단위 백만 원)'12 31,578 '15 21,025 '18 14,138 ('12 대비 '18 55% 감소)------------------------------------------ 조선경기 장기 침체에 허덕이던현대삼호중공업의 지방세수가 238억 원에서 올해 57억 원으로 곧두박질쳤습니다.
올해 적자가 불가피해 내년 법인지방소득세는단 한 푼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방세수에서 많게는 40% 가까이 차지한 조선업의 경기 부침에 따라 지방재정이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는 겁니다.
다행히 조선업이 수주 회복 등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김기천 영암군의원"조선업 경기에 지역경제가 크게 좌우되는 그런 형태입니다. 지금 조선업이 새로운 부흥이 왔다고들 많이 설레하는데 사실 이 흐름이 언제 어떻게 꺼질 지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전남 서남부 제조업의 90% 가량이 조선관련 업종에 집중된 산업구조 속에 3년 또는 5년 주기로 이같은 롤러코스트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담보하기위해서는 산업구조 재편이 숙제로 떠올랐습니다.
(S/U) 항공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농업과 관광 등기존 산업에도 역량을 집중해야한다는지적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