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목욕탕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전라남도와 경남, 부산 지역의
대중목욕탕 남자 탈의실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4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강 모 군 등 청소년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운동부 활동을 하다 만난 사이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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