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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자 부적절한 식사 논란

김종수 기자 입력 2020-04-03 20:40:04 수정 2020-04-03 20:40:04 조회수 0

여수갑 선거구의 무소속 이용주 후보자가
상대 후보와 선거당국의 관계자들이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면서
진위를 둘러싼 양측 진영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이용주 후보자는 오늘(3)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주철현 후보자의 선대본부장과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함께 식사를 하고 선물로 추정되는 상자를 주고 받았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즉각적인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철현 후보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힌가운데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도
당시 선거와 무관한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였고
관계자 동석 여부도 알지 못했으며
선물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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