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오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75톤급 어선이 400톤급 화물선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선박에 타고 있던
21명은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선 일부가 파손되면서 침수됐습니다.
해경은 음주측정 결과
어선 선장 A씨의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인 0.076% 였다며
A씨를 음주운항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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