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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21대 총선 '누가 뛰나'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3-31 07:40:04 수정 2020-03-31 07:40:04 조회수 0

◀ANC▶

제21대 총선의 후보 등록이 끝나고
본격적인 선거 정국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보름 뒤면 유권자들은 투표를 통해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을 직접 뽑아야 하는데요.

저희 여수MBC는 오늘(30)부터
지역구별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첫 순서로, 여수갑 선거구의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투명]
뒤늦게 경선 후보에 이름을 올린 뒤
극적으로 본선 진출까지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는///

[C/G 2 - 투명]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과
여객선 공영제 도입, 여수항 육성 등을 토대로
여수를 '해양 관광·해상 물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단 주변 지역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 지역 환원사업을
제도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INT▶
"집권 여당 소속 후보를 당선시켜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여수의 여러 가지 현안
사업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G 3 - 투명] 지난 2008년에 이어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한번 출사표를 낸
미래통합당 심정우 후보는,///

[C/G 4 - 투명]
국립대학교 종합병원 유치와
상포·웅천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자신이 설득과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여수시민이 배부르고 등 따듯하게 해주는
실사구시의 정책을 펴겠습니다."

[C/G 5 - 투명]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장수희 후보는,///

[C/G 6 - 투명]
국회의원 수 축소와 결혼수당 지급 등
당 차원에서 정한
이른바 '33정책'의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또, 여수지역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법령을 정비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국가혁명배당금당의 33정책 속에 들어 있는
국민배당금 제도를 시행해서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C/G 7 - 투명] 현역 국회의원으로
재선을 노리고 있는 무소속 이용주 후보는///

[C/G 8 - 투명]
율촌 2, 3산단의 조기착공과
농·수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총괄하는
전문기관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 요트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요트 레저장비 복합단지를 조성해
여수를 요트와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INT▶
"여수의 이익을 지키고 여수에 관련된 정책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재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

모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주철현 후보와 이용주 후보 간에 불거지고 있는
상포지구와 재산 형성 과정을 둘러싼 공방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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