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주 전남지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천 453.4원으로, 전주에 비해 34원,
올들어 가장 높았던 1월 말에 비해서는
108원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자동차용 경유가격도
전주 대비 40.6원 내린
1천 263.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내림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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