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후보자 등록이
오늘(27) 오후 6시에 마무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 집계에 따르면
도내 10곳의 선거구에서 45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마쳐 평균 4.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서 8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또 원내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0명,
미래통합당과 민생당 각각 6명,
정의당 4명, 민중당 3명, 우리공화당 1명 등이며 무소속 후보자들도 8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다음 달 2일부터 인쇄물 배부와 차량유세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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