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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발족

김철원 기자 입력 2020-03-27 07:40:04 수정 2020-03-27 07:40:04 조회수 0

이른바 '박사방'의 조주빈 사건을 계기로
광주전남 경찰이 디지털 성범죄를 전담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각각
오늘(26)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꾸리고 연말까지 관련 범죄에 대한
집중수사를 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전남 경찰이 수사중인
음란물 유통사건과
고액 아르바이트와 협박에 속아
여성들이 알몸 사진을 보내는
이른바 '몸캠' 사건은 모두 62건입니다.

경찰은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를 비롯해
유포자와 방조자 등 관련자 전반을 수사해
적극적으로 사법 처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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