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시 연산동에 거주하는 61살 A씨와
남편 72살 B씨가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어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차 민간기관 검사에 이어 오늘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팔았던 점과 모 교회 신자인 점 등을 토대로
이들 부부의 동선과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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