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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7,700여 마리 관찰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3-19 07:40:04 수정 2020-03-19 07:40:04 조회수 0

순천만이 세계적인 흑두루미 서식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에서
올 겨울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흑두루미
7천 700여 마리가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순천만 흑두루미는
올 겨울 2천 7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으며,
순천만을 중간 기착지로 이용하는
일본 이즈미 흑두루미 5천여 마리가
합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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