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이 일선 기관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각 기관들은
'증상 신고 담당자'를 반드시 지정한 뒤
시설 종사자나 이용자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보건당국에 신고하고,
하루 두 차례씩, 발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기관과 기업들에게 온라인 근무와 재택 근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시민들도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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