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던
전남동부지역에 강풍과 함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남해안 지역부터 시작된 비는
이 시간 현재까지 여수에서 31.9mm 내렸고
순천과 광양에서
각각 27.4mm와 25.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에서 30에서 80,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50밀리미텁니다.
기상청은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이어지다
내일 아침부터 차차 개겠으며
정월 대보름인 모레는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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