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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분사시 정규직 전환 약속 지켜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20-03-05 07:40:06 수정 2020-03-05 07:40:06 조회수 0

현대제철 순천공장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제철 순천 단조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400여 명은 오늘(4)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오는 4월 분사된 현대아이에프시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은
현대제철이 오래전부터
자회사나 계열사를 분리할 경우
생산 전문회사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거라고 약속해왔다며,
고용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직접 고용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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