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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물벼 선제적 시장 격리 건의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3-05 07:40:06 수정 2020-03-05 07:40:06 조회수 0

전남도가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해 산 공공비축 산물벼
8만 톤에 대한 시장 격리를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지 쌀값이
지난 달 25일 18만 9768원까지 내려가는 등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쌀값을 잡지 못하면
수확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쌀값 안정을 위해
지난 해 정부가 매입한
공공비축산물벼 8만 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서 완전 격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민간유통업체의
피해벼 혼입에 따른
양곡 표시 기준과 생산 연도 조작 등
시장 질서를 왜곡시키는 일이 없도록
엄중 단속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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