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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확진자 접촉 19명 음성 판정..추가 확인나서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2-29 20:40:06 수정 2020-02-29 20:40:06 조회수 0

순천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가운데
밀접 접촉자 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20대 여성 확진자가 근무했던
병원의 의료진 16명과
확진자가 방문했던 음식점, 카페 종사자
3명 등 모두 19명의 밀접 접촉자들이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가 근무한 병원은 다음달 8일까지,
휴진 결정을 내리고 자체적으로 휴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여성의
자가격리 기간 추가 동선을 확인하고
관련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검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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