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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개발사업 시행자, '미래에셋 컨소시엄'으로 변경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2-28 20:40:04 수정 2020-02-28 20:40:04 조회수 1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시행자를
'미래에셋 컨소시엄'으로 변경·고시했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 측이 오는 4월 말까지
토지 잔금 950억 원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청은 또,
경도와 육지를 잇는 진입도로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말까지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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