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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 전면 취소

강서영 기자 입력 2020-02-28 07:40:02 수정 2020-02-28 07:40:02 조회수 1

여수의 대표 봄꽃 축제인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가
전면 취소됐습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영취산 진달래 체험을 취소하고,
기존 행사장엔 임시 방역 상황실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 운행도 오늘(27)부터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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