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속에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6) 도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그 동안 89건의 의심사례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사한데 이어
유증상 도민의 자발적 선별진료소 방문을 통해 802건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
현재 도내 14개 시·군지역 교회와 교육센터 등
58개 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고,
다음달 9일까지 집회금지,
시설 강제폐쇄명령을 발동했으며
대구 신천지교회 방문자와 접촉자 41명도
2주 동안 격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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