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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길 '영산강 강변도로'(R)

문연철 기자 입력 2020-02-21 07:40:06 수정 2020-02-21 07:40:06 조회수 0

◀ANC▶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을 따라
강변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시원한 강줄기가 남도를 가로지르는 영산강,

고대부터 호남의 젖줄로 불리는 이 영산강을
따라 국내 최장 길이의 강변도로가
만들어졌습니다.

(c/g) 무안 몽탄대교에서 나주 영산대교까지
영산강을 따라 총 연장 34킬로미터,
2차로의 찻길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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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갈대숲과
고풍스런 정자들,

3백 리 영산강 자전거길과 함께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공사가
착공 9년 만에 다음달 개통될 예정입니다.

2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자됐습니다.

서해바다까지 나머지 2단계 구간도
곧 착수할 예정입니다.

◀INT▶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올 7월에는 2단계로 (무안)일로까지 4.7km를 또 개통합니다.약 4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또한 (무안)남악까지 13km에 대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철 따라 꽃이 피고 지는 가로수길과 전망대,
쉼터도 함께 조성돼 세계적 명품 드라이브
코스로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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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97646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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