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선거구 획정안 미통과..예비후보자 등록 불편 우려

김종수 기자 입력 2018-03-03 07:30:00 수정 2018-03-03 07:30:00 조회수 2

6월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현재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5일 본회의 통과가 예상되는
국회 헌정특위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광역, 기초의원 수가 늘지 않았지만
개정 법률에 따라 선거구가 바뀔 가능성이 있어 예비후보자들은 등록은 물론
홍보물 인쇄 등 선거운동에 나서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개정규정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면서도
현행 선거구에 맞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뒤 선거구가 변경되면
예비후보자가 출마 희망 선거구를 선택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