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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 청소년' 부적응↑..."지원책 시급"

박광수 기자 입력 2020-02-17 07:40:05 수정 2020-02-17 07:40:05 조회수 1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 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위해
지자체가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최근 10분발언에서
"별다른 준비없이 시설에서 퇴소하면서
낙오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는데도
여수시의 경우 자립지원을 위한 행정 지원책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여수지역의 경우
청소년 지원시설 퇴소 청소년들의 취업률은
2017년 81%에서 2018년 78%,
지난해에는 6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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