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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동학대 수사 마무리, 교사 3명이 집단 학대

강서영 기자 입력 2020-02-12 07:40:02 수정 2020-02-12 07:40:02 조회수 0

여수 웅천의 한 어린이집을 둘러싼
아동학대 의혹 수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어린이집 교사들과 원장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1월부터 2달 치의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며 아동 16명을
수십 차례 밀치고 폭행한 등의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3명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경찰은 대표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양벌규정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원장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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