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영취산 송전탑 한달 보류..."여수시 나서달라"

박광수 기자 입력 2020-02-11 07:40:05 수정 2020-02-11 07:40:05 조회수 1

여수 영취산 고압 송전탑 가설을 둘러싸고
진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전측이 이달말까지 가설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이달말까지 송전탑 반대 대책위와
여수시, 의회, 산단 업체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위해
토지수용업무와 적량지구 현지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오늘 여수시청앞에서 집회를 갖고
"영취산 일대 24기의 고압송전철탑 건설을
즉각 중단"하고
"여수시가 전면에 나서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