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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올해 첫 개원..쟁점은?-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2-07 20:40:02 수정 2020-02-07 20:40:02 조회수 0

◀ANC▶

순천시의회가 오늘(7),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첫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8일간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인데

당장 순천만 스카이큐브 권고안에 대한 의견과

공원 일몰제 쟁점 등 현안이 많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시의회가 올해 첫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8일간의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 주요 업무를 보고 받습니다.



하지만 쟁점이 곳곳에 불거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은 순천만 무인궤도차량

스카이큐브 권고안에 대한 의회의 입장입니다.



대한상사중재원이 제시한 2개 권고안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순천시가 의견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의회는 시민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심도 깊게 권고안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도

예산과 실행에 논란은 없는지 짚어볼

계획입니다.

◀INT▶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도

풀어야 할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순천에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논란을

야기하면서 도시공원 일몰제에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스카이큐브 문제와

도시공원 일몰제에 시민의 뜻을 반영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순천시의회는 올해 첫 회기에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입니다.



안건외에 현안 쟁점들이 어떻게 가닥을 잡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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