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도내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
모두 998명이 지원했고,
이 중 289명이 최종 선발돼
3.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2.22 대 1 이었던
지난해 임용 시험 경쟁률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최종 선발 인원이
403명에서 289명으로 대폭 줄었지만,
지원자는 오히려 100명 가까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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