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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상포지구 피해자 전임 시장등 고발

박광수 기자 입력 2020-01-30 07:40:04 수정 2020-01-30 07:40:04 조회수 1

여수 상포지구를 매입했던
투자 피해자들이
주철현 전 시장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여수 상포지구 비상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 전시장과 당시 담당공무원 세명,
그리고 주 전시장의 인척인 김모씨를
업무상 배임과 허위공문서 작성등의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에 고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측은
여수시의 방조속에 상포 땅을 매입해
큰 손실을 입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주 전시장과 여수시 측은
위법과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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