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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등 지자체, 중국 등 해외연수 취소 잇따라

문연철 기자 입력 2020-01-29 07:40:03 수정 2020-01-29 07:40:03 조회수 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파문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방문 취소와 연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5월 중국 장시성에
도지사를 포함해 시장개척단,
국악공연단 등과 함께 대대적인 순방단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또 중국 저장성에 파견한 전남도청 직원 1명도 안전을 우려해 철수를 검토중입니다.

장흥군과 보성군수 등으로 구성된
득량만권 강진만권 행정협의회도
이달말로 예정된 포르투칼과 스페인 연수를
취소했고, 목포상공회의소 상공위원 20명도
다음달 중순 태국 연수 계획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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