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수·광양항의 물동량 증가율이
전국 주요 항만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여수·광양항의 총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2.6% 늘어난
3억 1천 1백만 톤으로, 국내 주요 항만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출입 물동량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억 3천만 톤으로 집계됐습니다.
항만공사는 다만, 원양항로의 기항이 줄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은 1.3% 감소했다며
배후부지 확보와 기업 유치 통해
이를 보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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