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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20-01-16 07:40:06 수정 2020-01-16 07:40:06 조회수 0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건설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탈법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토목건축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3개 직종 건설 노동자들은
오늘(15)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과 건설사가
불법 외국인 인력과 외지 장비 등을 동원해
노노갈등을 부추기고 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공동투쟁본부를 구성해 이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들은 이어,
대기업과 건설사의 불법과 탈법을
지자체가 방관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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