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관내 19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상여금 지급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기업은
지난해보다 11% 포인트 감소한 60%에 그쳤고,
나머지 40%의 기업들은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상의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의 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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