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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번영 원년..과제는?-R

박민주 기자 입력 2020-01-06 20:40:03 수정 2020-01-06 20:40:03 조회수 0

◀ANC▶

올해 순천시는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치단체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과도한 인구경쟁과 순천만 PRT 등 현안들은

해를 넘겨서도 고민입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시는 2020년, 역점 시정을

생태경제의 새로운 순천 시대로 정했습니다.



지난 한 해는 경전선 고속전철화 사업과

신청사 건립 결정의 해묵은 과제들을

풀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가온 경자년은 생태와 문화를 두 축으로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INT▶



생태와 교육, 경제를 연계한 3E 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연향뜰 일원을 미래산업의 특구로

만드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오는 2023년 두 번째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오는 3월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의 총회 승인을 추진합니다.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자치단체간 인구문제

갈등은 장기적으로 전남동부지역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하지만 행정 과제는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순천만 스카이큐브는 오는 13일,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안이 나오는데

그 결과에 따라 변수가 많습니다.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예정지 확정도

해를 넘겨 고민이 깊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인구 늘리기 갈등에

광역행정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행정 감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INT▶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시,



올해는 생태도시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미래를 여는 출발점에 섰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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