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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노후화로 사고 반복..근본 대책 수립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19-12-27 07:40:04 수정 2019-12-27 07:40:04 조회수 0

광양 지역 시민단체들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사고 재발 방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26) 성명서를 통해
광양제철소에서 올해 들어서만
3차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며,
수익성 향상을 위한 원가절감으로
시설이 노후화된게
근본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어
사고 재발 방치를 위해서는
설비를 점검해 교체하고,
현장에서 실천되는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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