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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새 23마리 무안공항 부근 월동 첫 확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9-12-27 07:40:03 수정 2019-12-27 07:40:03 조회수 5

무안국제공항 인근 창포호에
천연기념물인 황새 23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것이 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에 의해
관측됐습니다.

황새는 환경부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전세계적으로 2천 5백여마리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무안공항 인근에서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방사한 황새가
신안 암태와 함평 대동제 등지에서도
목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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