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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전철화 본격화..어떻게?-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12-25 20:40:05 수정 2019-12-25 20:40:05 조회수 0

◀ANC▶

지역의 해묵은 과제였던

경전선 전철화가 내년부터 본격화합니다.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계기로

전철화에 속도를 낼 전망인데

공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박민주기자가 짚어봤습니다.

◀END▶



경전선 광주-순천간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건

지난 19일,



관심은 착공 시기,



계획대로 정부 예산까지 확보된다면

내년에 기본계획을 거쳐 오는 2021년부터 7년간

1조 7천억 원 규모의 공사가 진행됩니다.



C/G]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가운데

보성-순천 구간은 우선 착공돼 목포를 잇는

남해안 철도와 함께 2023년에 개통됩니다.



C/G] 경전선 광양-진주 51km구간도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전철화 공사가

시작됩니다.



오는 2021년까지 2천 390억 원이 투입돼

순천-부산까지 복선 전철화가 마무리됩니다.



경전선 전철화가 본격화 하면서

순천지역은 파급력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경전선과 전라선이 교차하면서

영호남 남부권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NT▶



오랜 숙원사업이자 해묵은 과제였던

경전선 전철화,



첫 관문 통과로

영호남 지역 균형발전과

2시간대 신고속철도 시대로 전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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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mjpark@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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