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 제조업체, 내년 1분기 경기 '부정적' 전망

문형철 기자 입력 2019-12-20 20:40:04 수정 2019-12-20 20:40:04 조회수 0

내년 1분기 여수지역의 기업경기가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조사한 관내 제조업체의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94.1로
내년 1분기 기업경기가
올해 4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습니다.

또, 석유화학 관련 업체들의
'기업경기 전망지수'는 82.1로
올해 4분기보다 10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여수상의는
"에틸렌 가격 하락과 미·중 무역분쟁 등이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동률 하락과 수주물량 감소의
장기화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