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순천 봉화산 출렁다리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봉화산 출렁다리 사업은
경관 저해와 혈세 낭비 등의 문제가 있고
인근 주민들도 시와 시의회에
공사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된
봉화산 출렁다리 사업은
사업 초기부터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어 왔지만
순천시는 설계상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관광객 유입효과가 기대된다며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